‘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교통사고 트라우마에 빠진 박서준을 감쌌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 6회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사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성준(박서준 분)을 발견했다.
이에 김혜진은 달려가 “괜찮냐”고 물었지만, 성준은 “제발 그냥 가 달라. 부탁이다”고 힘겹게 답했다.
김혜진은 지성준을 위해 함께 비를 맞으며 대리기사에게 연락해 성준을 집으로 보냈다. 지성준은 그런 김혜진을 보고 과거 기억을 떠올리는 듯 “혜진아”라고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성준은 끝내 혜진을 알아보지는 못했다. 이때 성준의 소식을 들은 민하리(고준희 분)는 그의 집으로 향해 따뜻한 수프를 끓여줬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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