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대에 따르면 유명 수학강사인 정씨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정상모 수학교육과 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엔 서울대 성낙인 총장과 전태원 사범대학장, 최영기 수학교육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정씨는 서울대 수학교육과 동문이다.
협약식에서 정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성낙인 총장은 “젊은 동문으로서 모교를 위해 거금을 쾌척한 정상모 선생은 중·고교생들이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도록 돕는 스승”이라며 “출연한 기금은 서울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지난해 서울 강남의 학원에서 100개가 넘는 반을 개설해 가장 많은 수강생을 가르친 스타 강사다. 올 6월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영된 성적 향상 비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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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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