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2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인공어초 사업을 해수부 지원을 받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중복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사업에 중복 투자하면서) 해수부는 지난해 어업기반정비사업 예산 1774억7900만원 중 519억5300만원을 사용하지 못했다”며 “지자체와 공단 간 역할 분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