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김명민이 사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현장과 배우들을 담은 영상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육룡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땅새/변요한 분),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육룡이나르샤' 주연배우 김명민은 "‘이순신’ 하고 다시 사극 안 한다고 했었다. '두 번 다시 내가 사극 하면 인간이 아니다' 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지난 2004년 KBS 1TV 주말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을 맡았던 김명민은 이번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천재 괴짜 정도전 역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의 또 다른 주연 유아인은 “이방원이라는 인물은 많이 접했지만, 젊은 시절이나 어린 시절 그리고 인간 이방원의 모습이 다채롭게 瀏좋痴?않았던 것 같다”라면서 “아버지, 정도전과 갈등과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이다. 특별히 더 입체적이게 그리기보다, 인간적인 이방원을 그릴 것”이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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