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식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북항재개발지구 내 토지 분양을 이르면 내달부터 시작한다. 국내외 민간자본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부지는 상업업무지구, IT·영상·전시지구, 해양문화지구 등 35만6073㎡다. 공사는 항만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르면 내달, 늦어도 12월엔 분양 공고를 낼 계획이다. 북항재개발사업은 옛 1~4부두 일원 153만2419㎡를 친수공간과 상업지구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심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9년 완공 목표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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