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인 바클레이스와 BMW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이번 시즌에만 5승을 거뒀다.
데이는 스피스와의 맞대결에 대해 “많은 사람이 스피스와 대결을 원할 텐데, 올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기 때문에 그와 맞붙는다면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그는 “올해 경기가 예년 34경기에서 30경기로 줄어 좀 더 승리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며 “배상문과 대니 리(뉴질랜드) 등 홈 코스의 한국(계) 선수가 두 명이나 포함돼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데이는 “포섬(2명이 1조로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이 변수가 될 것”이라며 “같은 조 선수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팀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8일 인천 송도에서 티오프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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