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스쿨 관계자들과 1대1로 경영전문대학원(MBA) 입학을 상담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프랑스 애드벤트 그룹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리츠칼튼 호텔에서 액세스 MBA(Access MBA)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후 5시에 등록 데스크를 열며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1대1 상담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상담은 각 학교에서 파견된 입학담당관과 약 20분씩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 대표와 졸업생이 참가하는 패널 토의도 열린다. GMAT 및 장학금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1차 온라인 등록 ( http://bit.ly/1YOlZIA )을 받는다. 등록을 통해 1대1 상담 참가가 결정되면 스쿨 미팅 목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전에 담당 컨설턴트와 상의해서 목록을 변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교는 미국 UCLA와 조지타운대, 프랑스 HEC EMBA와 인시아드, 중국 장강비즈니스스쿨(CKGSB) 등이다.
애드벤트그룹은 세계 각국의 60개 도시에서 2년에 한 번씩 MBA 투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MBA 학위는 커리어를 전환하거나 최고위 운영진이 되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