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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이 세계적인 아카펠라 보컬그룹 내츄럴리 세븐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10월 17일 저녁 7시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되는 내츄럴리 세븐 내한공연에 베이식이 게스트 아티스트로 나선다.

내츄럴리 세븐 리더 로저 토마스는 "K-POP(케이팝)은 이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음악 장르로 급부상했다"며, "내한공연에서 한국 아티스트와 한 무대에 나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우연히 '쇼미더머니' 우승자 베이식의 무대를 본 후 함께 음악적 작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주최측에 밝혔다. 베이식이 한 무대에 나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베이식은 내츄럴리 세븐 내한공연에서 '쇼미더머니' 우승 후 한층 성숙해진 테크닉, 열정, 기량으로 음악팬들을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내츄럴리 세븐은 악기 없이 목소리만으로 기타와 드럼 등 다양한 악기음을 연출하는 아카펠라 보컬그룹이다. 내츄럴리 세븐은 파리 지하철에서의 게릴라 공연 '필 잇'(Feel it) 영상으로 유튜브 스타가 됐다. 이 후 재즈 팝의 황태자 마이클부블레 월드투어의 스페셜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유럽,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 등에서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전설적인 아카펠라 그룹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츄럴리 세븐의 내한공연 督뵈??출연하는 베이식은 '쇼미더머니' 우승 후 첫 앨범을 발표했다. 베이식은 릴보이와 함께 지난 5일 정오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타이틀곡 '연락해'를 포함한 전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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