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은 "예매기준을 볼 때 국경절 연휴 기간에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한국, 태국, 홍콩, 대만, 마카오, 미국 등 전통적인 해외 여행지들을 제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일본 여행당국이 지난 7월 발표한 여행통계자료를 인용, 올해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 218만 명이 일본을 다녀가 작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중국인이 발길을 끊었던 한국도 간편한 비자발급절차, 여행자 할인 행사 등으로 요우커 관광이 회복됐고, 중국인들의 미국 여행 역시 더욱 간편해진 비자발급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홍콩은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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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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