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손잡고 빌트인 '스마트 키친 TV'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키친 TV는 주방 수납장 안에 별도 제작된 미니빔 TV를 설치하고 수납장 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배선, 거치대 등 외부로 드러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방용 TV는 10인치대의 소형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스마트 키친 TV는 24인치 크기에 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 프로젝터 TV의 자체 스피커는 10W(와트) 출력을 갖춰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TV 기능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을 탑재했다. USB, 미러링 기능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정보기술(IT) 기기와 연동할 수 있으며 라디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한샘 키친&바스 전시장과 키친프라자, 한샘리하우스 전시장, 한샘ik 제휴점 등에서 판매된다.
[폭스바겐 사태 후유증에 'PHEV·전기차' 관심 빨라지나] [루나發 중저가폰 돌풍…흥행 열쇠는 '가성비'] [불황이 키운 유통업 스타 'PB'] [모바일 세상 밖 넘보는 네이버…제조사 손잡고 영역 확대] ["한국대학 세계순위 하락, 중국 영향 컸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 별坪?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