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결혼 9년만에 파경? '다정해 보였는데…'

입력 2015-10-06 17:48  


송종국 박잎선 결혼 9년만에 파경

축구선수 송종국(36)과 방송인 박잎선(36)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해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6일 한 매체에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남편 송종국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몇 개월 전부터 부부사이에 문제가 생겨 별거생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의 아들과 딸은 박씨가 양육 중이며, 박씨는 이혼 후에도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축구 선수 은퇴 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아내 박잎선은 지난 2001년 데뷔해 활동하다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다.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오다가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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