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식 기자 ]
울산교육청과 한국경제신문은 ‘기업도시’ 울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교육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6일 울산교육청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대 경남은행 울산발전연구원도 협약에 참여했다.
김복만 울산교육감은 “언론과 기업, 대학, 교육청이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은 전국에서 울산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울산지역 20여개 초·중·고교 3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한다. 울산대 경제학과 학생들이 교육기부활동 방식으로 참여해 멘토로 활동한다.
멘토들은 한국경제신문의 경제지력 검증 공인시험인 ‘테샛’을 공부하는 CSI동아리(회장 김동윤) 회원이다. 첫 수업은 8일 남구 옥동·삼호·청솔 등 3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개반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학생 우수 봉사자에게는 경남은행과 한국경제신문의 사회봉사 인증서를 준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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