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크림, 딸기, 초코 맛에서 스윗밀크, 딸기크림치즈, 초코바닐라 등으로 바뀌는 것이 골자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마스카포네치즈와 크림치즈 등을 곁들여 맛을 개선했다”며 “맛을 대대적으로 바꾼 것은 1956년 출시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종전과 같은 2200원(161g)이다. 1인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중량을 절반으로 줄인 소용량 패키지(81g·1200원)도 처음 출시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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