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축구해설 계속 볼 수 있다

입력 2015-10-07 09:08  

송종국 박잎선 합의이혼


송종국과 박잎선이 이혼한 가운데 송종국의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종국은 2013년부터 MBC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당시 안정환, 김성주와 함께 해설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아왔다.

MBC 관계자는 "송종국의 개인사와 관계가 없이 여전히 계약이 되어 있어 본사의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송종국이 부인 박잎선과 지난 추석 이후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지아, 지욱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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