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당시 두 사람은 여느 젊은 커플처럼 스쿠터 라이딩 등 레포츠를 즐기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녹화인만큼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범수는 안문숙의 손을 잡고 어깨를 감싸는가하면 안문숙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김범수는 첫날 여행을 끝낸 후 숙소에서 안문숙에게 “면도를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앞서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남편의 수염을 깎아주고 싶다던 안문숙의 말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 마지막 여행인만큼 아쉬운 것 없이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라는 김범수의 배려다. 안문숙 역시 자신이 밝힌 로망을 실현시켜주려 애쓰는 김범수에 감동해 미소를 지어보였다.
안문숙과 김범수의 이별여행은 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서희와 윤건의 마지막 이야기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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