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중계방송 보며 스마트폰 휘둘렀더니 TV 속 투수와 겨루는 실감 야구 방송 시작!
- 스마트 야구 중계방송, 이제 시청자가 직접 야구 경기에 참여한다!
![](http://www.hankyung.com/photo/201510/201510078746a_01.10653130.1.jpg)
생방송 프로야구 중계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시청자가 직접 게임처럼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가 제작돼 화제다.
컨버전스 미디어 제작사, (주)삼족오는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하며 실시간 야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청자가 타자가 되어 TV 속 투수와 겨루는 시청자 실감 야구 참여 서비스 ‘스매시 파크’를 선보였다.
2015년도 양방향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된 ‘액션 슬러거’는 다양한 시청자 요구 및 시범 서비스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에서 ‘스매시 파크’ 서비스로 상용화가 검토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1일 NC:LG(잠실) 경기와 10월 3일 한화:kt(수원) 경기 생방송 중계에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을 통해 적용하여 ‘스매시 파크’ 서비스로 성공적인 시범 서비스를 마쳤다.
‘스매시 파크’는 더욱 실감 나는 서비스를 위해 방송화면과 스마트폰의 페어링 연동 기술, 각 가정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영상 수신 시간 보정 기술, 스마트폰의 동작인식과 실시간 ‘투구추적시스템(PTS)’ 기록을 비교, 분석하는 기술 등 그동안 방송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시켰다.
재미요소 또한 눈에 띈다. 시청자가 TV 화면을 보며 투수가 던지는 공에 적절한 타격 타이밍을 계산하여 타자처럼 스마트폰을 휘두르면 안타, 2루타, 홈런 등 다양한 음성 효과와 함께 결과를 알려주고 이렇게 쌓인 점수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 사인 볼, 야구 경기 입장권,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매시 파크’를 제작한 (주)삼족오의 최경묵 대표이사는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를 TV로 시청하며 더욱 재미있게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실감 콘텐츠를 시작으로 장르를 넓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재미와 참여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