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파생상품시장 해외 홍보 직접 나서

입력 2015-10-07 16:01  

[ 박상재 기자 ] 최경수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 이사장이 파생상품시장 해외마케팅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최 이사장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의 밤' 행사에서 "KRX를 아시아 파생상품시장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규제 움직임에서 탈피하고 활력 강화와 건전한 발전에 더 많은 중점을 둘 것"이라며 "지금이 KRX 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내년 1분기 부산에서 신규로 파생상품 시세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주문회선 수·용량 증설, 옴니버스 계좌 도입, 시장기여자 제도 등의 도입 계획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파생상품 브로커, 해외영업 담당자가 참가해 현지 기관투자가들과의 1대1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거래소는 외국인 거래가 많은 싱가포르와 런던, 시드니, 홍콩 등을 4대 핵심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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