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 조선해양 인력 공동 육성한다

입력 2015-10-07 16:56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3’가 조선해양산업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7일 ‘조선3사 공동추진 조선해양산업 인력양성체계 수립 결과보고회’를 열고 3사가 공동으로 조선해양산업 교육체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체계는 입문 기초 심화 고급 등 4단계로 나눠진다. 조선분야 6개 직군 84개 과정, 해양플랜트분야 5개 직군 22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조선 3사는 이 체계에 맞춰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협회는 3사 공통과정 운영을 담당한다. 협회는 다음달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서영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은 “조선 3사가 위기극복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전문가를 육성해 조선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양플랜트가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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