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정·군 간부들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둔 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전달하는 축하문 채택 모임을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중앙TV는 "김정은 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채택 모임이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 며 "모임에는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 일꾼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꾼들, 인민군 장병들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공동명의로 된 축하문이 채택됐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축하문을 낭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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