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일 기자 ]

중견 건설사 EG건설은 올해 총 1만1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부 택지지구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아파트를 공급해 브랜드타운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와 경남 양산물금신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 곳곳에 ‘EG더원’이라는 브랜드가 눈에 띈다.
EG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아산테크노밸리 EG더원 5차’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20개동에 1351가구(전용면적 65~84㎡)로 구성됐다. ‘아산테크노밸리 EG더원’ 1~3차 3500여가구는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이번 분양물량을 포함해 향후 7차 단지까지 약 80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1차 1000여가구는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하고 있다. 김용상 EG건설 사장은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으면 인지도가 높아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단지 내 대규모 가로형 상가가 조성돼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업·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둔포초와 염작초(2017년 3월 예정), 신설중(2017년 3월 예정) 등이 들어서고 단지 내 사설 학원가도 조성된다.
EG건설 브랜드타운이 들어서는 아산테크노밸리는 298만여㎡에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주택과 상업시설이 건립된다. 산업시설 용지는 매각이 완료돼 기업이 입주하는 중이다. KTX 천안아산역과 평택 지제역(예정), 경부선 평택역이 비교적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진출입도 쉽다. 아산테크노밸리에서 평택 포승을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 음봉 연결도로도 이르면 연내 개통 예정이다.
아산테크노밸리 주변은 190여개 업체, 1만6200여명이 근무하는 산업단지 밀집지역이다. 10~15㎞ 이내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 투자를 결정한 평택 고덕산업단지와 아산탕정 삼성LCD 산업단지, 현대자동차 공장과 협력업체가 입주한 인주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주택 실수요뿐 아니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