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살인적 스케줄을 소화했다. 양자회담을 희망한 각국 정상과 대표는 한 명도 빠짐없이 만나겠다는 반 총장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회담이 많았던 것은 이번 총회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대표들이 유달리 많았기 때문이다. 이 기간 각국 정상을 비롯한 대표들이 저마다 연 회담은 192차례, 이들 정상과 대표가 참석한 대형 회의도 무려 186차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 총장은 총회 기간 열린 행사 가운데 77곳에 참석해 기조연설 등을 했다. 기자회견은 26차례 열었다. 반 총장이 직접 참여한 것만 헤아려도 100회를 넘는다. 일정상 직접 참석이 어려운 행사 14곳에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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