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호실적으로 한 동안 숏커버(주식 재매입) 물량 유입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기대감도 당분간 유지될 듯하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증시도 한국 증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기업 실적발표를 앞둔 미국 증시에서의 실적 둔화 전망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봤다.
이날 재개장하는 중국 증시도 주변 환경이 나쁘지 않다. 국경절 연휴 동안 위안화 역외환율이 강세를 보였고, 중국 기업들이 상장돼 있는 홍콩 증시도 중국 휴장 동안 10% 상승했다. 5중전회 관련 부양책 기대감도 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추가 상승의 1차 목표는 2100포인트"라며 "120일 이동평균선 이격도 105를 기준으로 잡은 것인데, 과거 급락 이후 반등이 나왔던 수준"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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