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대폭상승…배럴당 2.49달러↑

입력 2015-10-08 09:03   수정 2016-01-13 17:10

두바이유 가격이 대폭 상승해 배럴당 49달러 선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49달러 오른 배럴당 48.97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1일 배럴당 50달러 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2달러 하락한 배럴당 47.8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9달러 내린 배럴당 51.33달러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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