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아울렛도 할인행사 풍성

입력 2015-10-08 11:18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이 뜨겁다. 10월 1일 첫 시행이 된 이후 4일까지 첫주말 내 주요 백화점들이 20~30%대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소비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백화점 뿐만 아니라 아울렛까지 가세하고 있다.

퍼스트빌리지 아울렛에서는 오는 10월 8일(목)부터 블랙프라이데이 2탄을 진행한다. 블랙야크/밀레/마운티아/루켄 등 아웃도어 티셔츠/바람막이/등산바지 20,000원~, 고어텍스재킷 50,000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이며 스포츠 브랜드 휠라 특가전으로 패딩/트레이닝복 39,000원, 재킷 69,000원에 판매한다. 뉴발란스 신발 19,000원~, 다운점퍼 49,000원~, 아디다스 런닝화 39,000원~, EXR 티셔츠 13,800원, 운동화 25,000원에 만날 수 있다. 신한, 국민, 비씨, 현대, 삼성, 외환, 하나SK 카드사 기본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구매금액별 카드사 사은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폴로와 뉴발란스가 최고 80% 할인을 진행하며, 신규 오픈한 갤러리아 아울렛은 최고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필립스는 기존 47만4,000원인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를 24만9,000원에 판매하고, 스팀다리미와 커피메이커를 각 3만6,000원, 3만4,0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현대 아울렛 가산점에서는 K2,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는 '다운 페스티벌'을 열고 최대 80% 할인율을 적용해 8만9,000원부터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있는 남성 패션 '옴므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앤드by지오지아/본지플로어에서는 최대 80% 할인을 하고 셔츠 1만9,000원~, 코트 8만9,000원~, 정장 9만9,000원~에 만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8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위크앤드' 행사를 열고 여성복, 남성복, 아웃도어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미니멈, 쥬크, CC콜렉트 등 인기 여성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미니멈에서는 바지와 스커트를 3만원대부터 판매하며 기비&키이스의 원피스와 재킷은 7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여성 브랜드 CC콜렉트에서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3만원대부터 제공하며 재킷과 점퍼를 6만원대부터 선보인다. 가을 인기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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