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8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이 신용등급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용 1~3등급 소상공인의 비중이 지난해 55.9%에서 올 들어서는 9월 말까지 59.6%로 높아졌다. 반면 7등급 이하 소상공인 지원 비중은 같은 기간 4.4%에서 4.0%로 낮아졌다. 올 들어 9월 말까지 소상공인 지원 융자도 63.3%가 신용 1~3등급 소상공인에게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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