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올해 출시한 신형 투싼이 유로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유로 NCAP는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네 가지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이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 안전사양이 강화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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