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며 20~30대, 심지어는 10대들에게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쉬우며, 일조량이 줄어듦에 따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해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최근 환절기 탈모로 인한 탈모인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부산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 전문 모젠의원의 정용석 원장은 “환절기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환절기 탈모의 경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탈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에서부터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두피관리 등 매우 다양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두피 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곧 탈모 예방의 방법이 된다. 그러나 한 번 시작되면 빠르게 악화되며 완치가 굽?않기 때문에 이미 정수리 탈모, 원형 탈모 등 각종 탈모현상이 진행됐다면 모발이식치료에 주목해보자.
모발이식은 현재 정수리 탈모의 최선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후두부 두피를 도려내 두피에서 모발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법인 절개식과 모낭 단위로 모발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인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최근은 통증 및 흉터를 유발하는 절개식보다는 절개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비절개식이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입원이나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부산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전문 모젠의원 정용석 원장은 “모발이식은 고난도의 전문기술을 요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기술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이식 후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음식섭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등의 사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부산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 전문 모젠의원 정용석 원장>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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