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개한 KN-08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등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신형 미사일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열병식에는 중국 권력서열 5위인 류윈산(劉雲山)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40∼50명가량으로 구성된 대규모 대표단이 참석한다. 중국 시진핑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2012년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로도 중국 최고위층의 첫 평양 공식 방문이다.
류윈산 상무위원과 김정은 제1위원장이 면담을 통해 그동안 껄끄러웠던 북중관계를 정상궤도로 복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 내부적으로는 이번 당 창건 70주년을 계기로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 결집에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밤이나 낮이나 인민만을 생각하는 지도자"로 자신을 선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대규모 사면을 실시하는가 하면 정권 수립 이래 처음으로 모든 군인과 주민들에게 월급의 100%에 해당하는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杉?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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