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공개한 ‘식량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올해 쌀 150만t과 옥수수 220만t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보다 쌀은 20만t, 옥수수는 40만t 감소한 수치다. 이렇게 되면 쌀과 옥수수의 총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0만t(14%) 줄어들게 된다. 북한의 수확량이 감소한 이유는 가뭄을 비롯한 이상기후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