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원서접수 마감 뒤 경쟁률을 공개한 22개 로스쿨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원광대(모집인원 60명)로 9.68 대 1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3.59 대 1, 연세대는 3.3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로스쿨 경쟁률은 작년 5.34 대 1보다 약간 낮아졌다. 이는 올해 법학적성시험 전체 응시자 수가 전년도 대비 6.6%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 있는 로스쿨 12개교의 경쟁률(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은 서울대와 이화여대는 제외)이 4.35 대 1로 작년 5.20 대 1보다 하락했다.
지역권의 모집인원 100명 이상인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로스쿨 경쟁률은 평균 3.76 대 1로 작년 4.51 대 1보다 떨어졌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