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이 1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은 7일까지 누적관객 수 1337만 1천 24명을 기록해 영화 ‘명량(1761만1849명)’, ‘국제시장(1425만7163명)’에 이어 국내 역대 흥행 3위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영화 '베테랑'은 제작비 대비 수익 면에서 '알짜배기'란 말을 듣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베테랑은 90억 원으로 제작해 지금까지 1008억 원을 벌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테랑의 수익효과는 역대 흥행 1위 영화인 '명량'(감독 김한민)과도 비교된다. 총 1761만4679명의 관객을 모은 '명량'은 제작비 148억 원을 들여 총수익 1357억 원을 거뒀다. 순수익은 120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영화 '베테랑'을 배급한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소문과 한국 내 장기 흥행 열기를 타고 북미에서도 관객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4일 박스 오피스 104만8천332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7일 시카고에서 개봉한 영화 ‘베테랑’은 매주 연장상영을 이어가며 오는 14일까지 나일스 AMC(301 Golf Mill Ctr.)에서 상영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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