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 금융· 경제교육이 시작됐다.
울산교육청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울산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은 8일 옥동·삼호·청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여개 초·중·고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옥동 삼호 청솔 초등학교에 멘토로 참여한 울산대 학생은 김홍석, 김지은, 김민아, 박예림, 노준호, 강동훈, 김동윤, 정희수, 홍영미, 김효진, 박현준, 서혜민, 정다빈, 권소희, 송종민 등 15명이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CSI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일일 멘토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인게 차별화된 특징이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강당 등에 한꺼번에 진행하는 교육방식이 아니라 멘토들이 일일이 개별 교실에서 교육을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은 “울산대 학생들이 이렇게 교육기부에 나서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있는 사례”라며 “전국 경제금융 기부운동으로 확산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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