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안 문제를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 국회 제출 시한을 하루 앞두고 농어촌 지역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여야 입장차가 큰 사안에 대한 조율을 시도할 전망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도 배석, 획정안의 법정 제출 시한인 13일 넘길 경우에 대비한 국회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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