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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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기존 서울센터 조직은 ‘창조관광사업단’으로 재편해 창업 지원·청년 취업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팀을 한 곳에 모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도록 했다. 창조관광사업단은 관광벤처와 정보통신기술(ICT)의 결합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략투자사업센터’도 신설, 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과 소재를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관광·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실도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도시재생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방 관광상품의 통합 마케팅을 위해 지역광역본부제도 도입해 경상권본부를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중국팀을 중국마케팅센터로 확대해 중국 시장 마케팅전략을 강화하고 중국인 관광객의 지방 분산, 개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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