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철 연구원은 "바텍의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5.2% 늘어난 471억원, 영업이익은 58.5% 증가한 79억원이 될 것"이라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팍스 아이 쓰리디 스마트'(PaX-i3D Smart) 효과로 작년 동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PaX-i3D Smart 는 지난해 9월 국내시장에 출시한 이후 분기당 250여대가 판매되고 있다"며 "유럽 지역에서는 지난 7월 나온 이후 3분기 120여대 정도가 판매됐다"고 분석했다.
이 제품은 유럽에서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져 하반기에만 300대 가량 판매되고, 내년부터는 연간 1000대 이상 팔릴 것으로 노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PaX-i3D Smart는 국내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 중이고, 내년 초부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바텍 자회사인 레이언스는 내년 2월 전후로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어서 바텍의 기업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