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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산업계에서는 동아오츠카(사진)가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동아오츠카는 지금까지 1위를 총 10회 차지했다.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의향 모두 경쟁사와 비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입 용이성과 품질 대비 가격 등도 경쟁사보다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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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산업계의 화두는 수입맥주와 수제맥주(크래프트비어)다. 이들의 영향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맥주 산업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클라우드를 앞세운 롯데칠성음료가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를 출시한 지 약 1년6개월 만에 1위에 올랐다. 롯데칠성음료와 클라우드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의향에서 모두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맥주의 향이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소주 산업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과일 향을 첨가한 과일 리큐르가 인기를 끌면서 산업 만족도도 함께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주 산업 업체 중에는 금복주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금복주는 지금까지 1위를 여덟 번 기록했다.
금복주는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의향 모두 경쟁사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깨끗한 뒷맛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제품 디자인과 품질 대비 가격, 기업 신뢰도 등에 대해서도 경쟁사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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