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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배슬기와 함께 19금 영화 촬영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민호는 "액션신 욕심이 있다"며 작품에서 액션신을 직접 한다고 밝혔다. 또 생각지도 못한 19금 습관까지 공개한 것. 그는 배우 배슬기와 함께 19금 영화를 찍었다고 밝힌 뒤 "저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나 봐요"라며 자신의 행동에 배슬기가 화들짝 놀랐던 그날의 상황을 이야기했고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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