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열기가 뜨거운 10월 지방 분양시장에서 유망 분양단지로 꼽힌 곳은 어딜까.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394명을 대상으로 10월에 분양하는 지방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남권에서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 충청권은 대전 ‘관저 더샵’, 영남권은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각각 권역별 1위로 뽑혔다.
호남권에서 1위를 차지한 '에코시티 더샵'은 전주 에코시티 공공 1블럭에 전용면적 59~84㎡ 7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에코시티 내에서도 중심상업용지와 공공청사부지가 인접해 있으며 전주수산시장, 전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마트 덕진점 등 쇼핑시설과 관공서 및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2위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차지했다. 전용면적 59~99㎡ 1,400가구로 조성되며 단지 동쪽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부지 3곳, 유치원용지 2곳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3위는 대방건설이 광주전남혁신도시 C3, B16블록에 짓는 대방노블랜드로 전용면적 84~116㎡, 765가구다.
충청권 1위는 대전 서구 관저 4지구 30블록에 들어서는 ‘관저 더샵’이다. 전용면적 59~84㎡ 95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관저지구 중심상업지구, 건양대병원 등 기존 관저지구에 조성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위는 충남 아사시 아산테크노밸리 Ac2, 3블록에 짓는 ‘아산 테크노밸리 5차 EG the 1’이 차지했다. 전용면적 65~84㎡ 1,351가구로 기존 1~4차와 함께 8,000가구에 달하는 EG the 1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3위는 충북혁신도시 C4블록에 짓는 ‘충북혁신도시 모아엘가 더테라스’가 차지했다. 전용면적 84~102㎡ 574가구로 조성되며 인근에 두촌초가 개교할 예정이고 충북혁신도시에만 초등 4곳, 중등 2곳, 고등 2곳이 개교를 앞두고 있다.
영남권 1위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차지했다. 최고 101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로 전용면적 144~244㎡ 882가구이다. 해운대 백사장 앞에 자리잡아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조망을 위해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2위는 SK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뷰가 차지했다. 전용면적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있다.
3위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2-1블록에 짓는 ‘펜타힐즈 더샵 2차’로 전용면적 77~84㎡ 791가구 규모다.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이마트 경산점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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