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17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문화홀에서 ‘소아암 아동 돕기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 나오는 상품들은 한섬 임직원들의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디자이너들의 의류·잡화·액세서리 제작 샘플 상품 등 총 3000여 점이다. 한섬이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섬 소속 임원과 직원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바자회 당일 ‘일일 판매사원’ 및 행사 진행 요원으로 참여해 바자회 상품에 대한 소개와 이를 활용한 코디법 등을 고객들에게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한섬은 이번 행사 이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바자회 수익금과 같은 금액을 자체적으로 지원해 아산병원 소아암 아동 치료비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바자회 같은 대외행사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며, “패션업체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미술·재봉 등 다양한 재능기부형 교육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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