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르는 공포' 스킬은 대상의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대상을 연속 세 번 공격 시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힌다. 이는 초반 쉽게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몬스터나 적 챔피언을 공격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킨드레드는 기습 공격이나 팀 교전에 있어서도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킨드레드의 기본 지속 효과는 거리와 상관 없이 적 챔피언에게 '죽음의 표식'을 남길 수 있는데, 표식을 남긴 적을 상대로 킬 혹은 어시스트를 올리면 기본 공격이 강화되는 중첩이 쌓이며 이는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이를 활용해 상대방의 불안감을 조성해 적극적으로 전투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인 '양의 안식처'는 모든 유닛이 치명적인 피해를 받아도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지대를 생성한다. 이를 활용해 아군의 생존을 돕거나 타워를 공략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킨드레드의 공개와 함께 신규 챔피언의 활용법을 설명하는 '입롤의 신 킨드레드 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편에는 프나틱의 정글러로 활약 중인 'Reignover' 김의진 선 側?출연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킨드레드는 정글링을 통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새로운 유형의 챔피언"이라며, "상대방의 심리를 활용한 새로운 전술로 더욱 다양한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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