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는 지난달 21일 전기자동차 운송사업 및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 본격화를 위해 정관에 신사업을 추가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한 바 있다. 본점 소재지를 제주도로 이전하는 안건도 추가했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전기차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돼 있고, 정책상 2030년까지 도 전체를 스마트그리드와 탄소제로 섬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다음달 6일 개최되는 임시주총에서 본점 이전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썬코어 관계자는 "현재 본점 소재지인 파주 본사 및 공장은 기존 사업인 베어링 사업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본점 이전은 현재 제주도가 추진 중인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저탄소 녹색성장 대표도시 구축 계획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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