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대통령선거 개표 조작 주장 들어 보니 … 선관위 공식 반박

입력 2015-10-14 14:3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제기한 2012년 대통령선거 개표 조작 의혹에 대해 공식자료를 내고 이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선출된 18대 대선이 '부정 선거'였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자신만의 여러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강동원 의원은 "중앙선관위의 개표시연회 시 개표 소요시간 6천매 당 2시간 15분을 기준으로 볼 때 전국 252개표소의 90% 상 당 이상의 개표소가 무려 1.5배에서 4.2배나 빠르게 개표함으로써 거의 모든 개표소에서 수개표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먼저 "선관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강 의원이 제시한 근거들을 항목별로 반박 또는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