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와 휴면예금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소중한 고객 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활동은 3년이 지난 장기무거래 계좌와 휴면예금 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환급해주는 캠페인이다. 농협은행은 환급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영업점 출입문에 고객안내문을 게시한다. 또 우편물 발송, 안내전화 등으로 고객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고객은 환급대상 계좌 보유 여부를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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