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한섬은 오는 17일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소아암 아동 돕기 자선 바자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섬 디자이너들의 의류·잡화 샘플 상품과 임직원의 개인 소장품 등 3000여점을 판매한다. 한섬 임직원 80여명이 일일 판매사원으로 참여해 소비자에게 의류 코디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섬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바자 수익금과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아산병원 소아암 아동 치료비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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