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정이 만취한 채 촬영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희정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실
제로 소주 세 병을 마시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정은 "영화에서 밴드 멤버끼리 술 마시는 장면이 있었는데 진짜로 술을 마시면서 영화 촬영을 했고, 혼자서 소주 세 병을 마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취해 있다가 눈을 떴는데 윤제문 선배도 취해서 헤롱헤롱하다가 손으로 이렇게(따봉) 하시고 그대로 다시 잠들었다"고 전했다.
김희정은 촬영은 제대로 했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대사도 다 제대로 하고 연기는 완벽했다"며 "음주 연기 장면을 극장에서 처음 봤는데 지금까지 했던 연기 중 최고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