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에선…
북한의 장거리 로켓을 담당하는 국가우주개발국(NADA)이 16일 열리는 제66회 국제우주연맹(IAF) 연례총회에서 회원국으로 승인될 것으로 알려졌다. IAF는 1951년 ‘평화적인 목적의 우주 항행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기조 아래 설립됐으며 항공우주 관련 분야의 기업과 기구 등 세계 270여개 단체가 회원이다. 2013년 설립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북한의 우주개발사업과 인공위성 발사를 가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을 주관하고 있다. 북한은 IAF 가입 과정에서 국가우주개발국의 연간 예산을 1억250만유로(약 1333억원)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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