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의 '포트폴리오 투자'는 일정 기간 동안 집행된 대출건을 모아서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금이 입금되면 각 대출채권의 일정 부분을 매입하여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방식의 P2P 투자이다. 만일 개별 대출에 부도나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투자 수익률 및 원금 손실을 방어할 수 있어 안정성이 확보된 투자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한 렌딧 3호 투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11.96%다. 포트폴리오 내 대출들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 (NICE 신용등급 기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5등급 이상이 81.3%를 차지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예상 부도율은 0.92%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7월과 9월에 2달 간격으로 오픈했던 포트폴리오 투자를 1달 만인 10월에 다시 열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투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의 필요성에 부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렌딧은 투자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10월 말~ 11월 초에 렌딧 포트폴리오 4호 투자를 오픈하고, 11월 한 달 간 2회 이상 포트폴리오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렌딧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포트폴리오 투자'를 선보였으며, 7월과 9월에 1차 포트폴리오 투자와 2차 포트폴리오 투자를 오픈해 투자 모집에 성공한 바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