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 언리얼 엔진4 이용 '모바일 아바' 개발 한다

입력 2015-10-15 11:03  

<p>FPS 개발 장인들이 국내 최초로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모바일 FPS 게임을 개발한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http://www.epicgameskorea.com, 대표 박성철)는 레드덕(http://www.redduck.com/, 대표이사 오승택)과 언리얼 엔진 4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레드덕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중견 게임개발사로, 어떤 개발사보다 먼저 언리얼 엔진 3을 채택하여 세계최고의 기술력으로 'A.V.A(Alliance of Valiant Arms, 이하 아바) 온라인'과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FPS '메트로 컨플릭트(Metro Conflict: Presto)' 등 FPS 온라인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해 왔다.

'아바'는 영화적 연출법으로 전장의 느낌을 극대화 시켰으며, 다양한 총기와 미션의 조합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분대장 및 총기 개조, 스킬 시스템 등 차별화된 게임 시스템으로 상용화 이후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유저들에게 泳?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FPS 게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드덕은 자사의 대표 온라인 FPS IP인 '아바'를 최고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언리얼 엔진 4 모바일 FPS 게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레드덕 오승택 대표는 "아바 온라인을 모바일 신작으로 개발하겠다는 결정을 했을 때 그에 합당한 업그레이드를 보여줄 수 있는 엔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기존 모바일 FPS게임들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는 만큼, 온라인에서의 높은 게임성은 유지하되 새로운 모습의 아바 모바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레드덕은 '아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최초로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해 성공한 FPS를 보여준 저력이 있는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모인 개발사"라면서, "레드덕이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이 크게 기대가 되며, 아바와 레드덕의 명성에 맞는 훌륭한 모바일 게임이 개발되도록 에픽게임스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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