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국내 첫 핀테크 펀드 조성한다

입력 2015-10-15 11:20  

[ 노정동 기자 ] 국내 첫 핀테크(금융기술) 펀드가 조성된다.

코스콤과 미래에셋은 15일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자본시장 핀테크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국내 1호 핀테크 펀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 국내 1호 핀테크 펀드의 출발을 알렸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펀드를 조성, 금융시장 혁신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투자대상 기업의 기술력을, 미래에셋에서는 수익성을 분석해 핀테크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또는 중기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 3월 핀테크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와 MOU를 체결한 뒤 국내 최초 핀테크 공모전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자본시장의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a>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