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들이 사는 별신마을에서 이뤄지는 주인공과 요괴들의 이야기 담아
300년전 인간 세상과 단절되어 요괴들만이 살고 있는 ‘별신마을’, 인간의 출입을 금하는 마을에 인간이 들어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웹툰이 찾아온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6개월 동안 웹툰 ‘별신마을 각시’를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한다고 밝혔다.
총 24회로 제작되어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별신마을 각시’는 안동 하회마을과 하회탈 주요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에 류성곤 웹툰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판타지 웹툰으로 안동에서 수학여행 중 요괴들이 사는 별신마을로 들어간 주인공의 여정과 그 속에서의 성장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별신마을 각시’ 웹툰은 경북 안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 만화작가의 지원을 통해 제작하는 2015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와 웹툰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결과물이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경상북도는 천 년의 이야기자원을 보유한 스토리산업의 보고이자 지역소재에 기반한 킬러콘텐츠 개발에 용이한 곳”이라며, “순수 지역 소재 및 지역 작가를 통해 제작된 별신마을 각시에 대한 독자 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13년부터 경상북도 만화산업 육성을 위해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제비원이야기(2013), 궁 외전, 별신의 밤(2014)을 제작하여 네이버 웹툰에 연재했으며, 두 작품은 서적으로도 출간되어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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